기사제목 단식 4일째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응원 방문 이어져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단식 4일째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응원 방문 이어져

민주당 시의원 릴레이 단식, 전·현직 도의원 농성장 찾아 격려
기사입력 2023.05.22 13:5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522_김희영 단식.jpg
지난 19일 박경귀 아산시장에 교육지원 경비 삭감 예산 복원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이 22일 기준 단식 4일째를 맞았다. Ⓒ 사진 = 더불어민주당 제공

 

[아산신문] 지난 19일 박경귀 아산시장에 교육지원 경비 삭감 예산 복원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이 22일 기준 단식 4일째를 맞았다. 

 

김 의장은 교육경비 약 10억 원을 삭감하지 않은 수정된 추경 예산안을 제출하도록 박 시장에 요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농성을 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이 속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릴레이 연대 단식 농성 중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 각각 홍성표·천철호·김미영 의원이 참여했고 오늘(22일)은 김은복 의원(비례)이 참여 중이다. 

 

주말인 19일과 20일, 시민들과 김명숙 충남도의원(청양), 김연 전 충남도의원 등 민주당 전현직 도의원들이 응원 방문했다. 

 

김명숙 도의원은 농성장에서 "시의회에서 의견을 전달했음에도 아산시장이 논의를 받지 않는 것은 풀뿌리 지방자치 자체를 부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연 전 충남도의원은 "행정부와 의회는 협치 속에서 이뤄지는 게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박 시장은 의회정치에 대한 몰이해를 보여주고 있다"며 박 시장에 날을 세웠다. 

 

한편 농성장을 찾은 시민들은 포스트잇에 응원 메세지를 적어 천막 벽면에 붙여 놓았다. 

 

하지만 박 시장 쪽은 묵묵부답이다. 18일부터 읍·면·동 간담회에 나선 박 시장은 오늘(22일) 오전과 오후 신창·도고·선장·인주면 등을 차례로 방문 중이다. 

<저작권자ⓒ아산신문 & assinmu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15388
 
 
 
 
 
     주소 : 충남 아산시 모종남로 42번길 11(모종동) l 등록번호 : 충남,아00307(인터넷) / 충남,다01368(주간) l 등록일 : 2017. 07. 27         
           발행인·편집인 : 김명일 ㅣ 편집국장 : 박승철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자
               대표전화 : 1588-4895 l 기사제보 : 041-577-1211 이메일 : asan.1@daum.net      
    
                            Copyright ⓒ 2017 아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아산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