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인 충남아산FC(이하 아산) 김인균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2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아산은 3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라운드 최종전에서 서울이랜드FC에 2:1로 이겼다.
이날 두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한 김인균은 “올 시즌 승리가 생각보다 많이 없었는데 마지막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김인균은 서울이랜드만 만나면 특히 더욱 눈부신 모습을 보였다. 무려 5골을 한 팀과의 경기에 몰아 넣으면서 ‘이랜드 킬러’ 다운 면모를 이날 경기에서도 보여줬다.
이에 대해 김인균은 “딱히 이랜드와 만날 때 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없지만, 득점을 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그것이 잘됐던 이유가 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
올해 김인균은 무려 8골을 기록하면서 팀 내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했다. 이에 대해 그는 “시즌 초반에 동계훈련도 열심히 했고 지난해 보다는 더 좋은 성적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에 단단히 마음을 먹고 준비했던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김인균은 “올해 개인적으로는 80~90% 정도 만족도를 보였다고 생각하다”면서 “내년에는 15개의 공격포인트 달성을 목표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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