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천안·아산 등 충청권 하늘이 사흘째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새해 첫 주말인 7일 오후 12시 기준 아산시 배방읍 초미세먼지 농도는 98㎍/m³으로 ‘매우나쁨’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남도청은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충남도청은 전날인 6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한데 이어 7일에도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보고 비상저감조치를 발동했다.
충남도청은 비상저감조치 시간 동안 충남도내 99개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에 가동률 또는 가동 시간 조정 등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도록 하는 한편 석탄화력발전시설에 대해선 효율 개선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단 7일이 주말이고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단속과 차량 2부제는 하지 않는다고 충남도청은 밝혔다.
충남도청 안재수 기후환경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 착용 등 국민참여행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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