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U-23 대표승선 선수들, 한국축구 보탬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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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U-23 대표승선 선수들, 한국축구 보탬 됐으면”

기사입력 2021.09.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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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전남전.jpg

 

[아산신문] 충남아산FC(이하 아산) 박동혁 감독이 최근 황선홍 감독의 U-23 대표팀에 뽑힌 아산 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산은 2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난 박동혁 감독은 “김찬과 이규혁, 이상민이 대표팀에 뽑혔다. 다들 성장하고 있는 선수들이고, 그래서 대표팀에 뽑혔다고 본다”면서 “예전에 오세훈 선수도 우리 팀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청소년대회에 나가 활약했고 이번에 뽑힌 선수들도 이 기회를 잡아 우리 팀과 한국 축구에 보탬이 되는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전남과 치열한 경기를 가진 후 기자회견에 임한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했던 부분들을 운동장에서 잘 표현해줬고, 우리의 장점이 살아나는 경기를 해준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아쉬운 것은 4경기 째 득점이 없다는 것인데, 이번 경기를 준비하며 연습을 많이 했지만 나타나주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확실히 변하고 있다는 걸 느꼈던 경기여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특히 측면에서 맹활약을 보인 박민서에 대해 박 감독은 “본인이 갖고 있는 능력을 잘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팀의 전체적인 속도를 올리고 원하는 위치에 서서 경기를 했기 때문에 오늘처럼만 경기를 한다면 다음 경기에서 우리 팀의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아산은 아직까지 승강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대해 박동혁 감독은 “아직 5경기가 남았고, 우리가 당초 목표로 했던 게 플레이오프였기 때문에 끝나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감독인 저보다 선수들이 더 이기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오늘은 1점을 얻었지만 이것이 다음 경기에서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 믿고 빨리 회복 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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