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이재명과 '선 그은' 강훈식, 민주당 당권 도전...지역정서는 '냉담'
-방송일 : 2022년 7월 11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기도 한 아산을 강훈식 국회의원이 당권도전 의사를 피력하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는데요. 항간에서는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에 있어 자유롭지 못한 강 의원의 이번 출마가 탐탁치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지유석 기자가 관련 내용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충남도당 위원장이 지난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8.28 민주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우리 안의 무너진 기본과 상식을 되찾고, 국민 여러분께 쓸모 있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기 위해, 그리하여 다시 가슴 뛰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지역구 주민들 상당수는 강 의원의 당 대표 출마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지역구 사무실도 냉담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사무실 관계자는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지만 지역구 사무실엔 별반 반응이 없었다.
여의도 보좌진들에게 문의해 보면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쓴소리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은 “당 대표 출마는 안될 말이다.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 측근으로 대선 패배 책임애서 아직 자유롭지 못하고 지방선거에서도 충남지역 총책임자로서 절치부심해 다시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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