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건설 중단 음봉복합문화센터, 시공업체 자금 제대로 썼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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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단 음봉복합문화센터, 시공업체 자금 제대로 썼나?[영상]

기사입력 2022.06.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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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건설 중단 음봉복합문화센터, 시공업체 자금 제대로 썼나? 

-방송일 : 2022년 6월 27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아산시가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중단되면서 아산시와 공사에 참여한 협력업체 간의 책임공방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지유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아산시가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표류 위기에 빠졌습니다. 아산시는 지난 5월 31일자로 시공사인 H 건설과 계약을 해지했고, 이러자 공사에 참여한 협력업체들은 건물에 유치권을 행사했습니다. 아산시청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아산시청 공공시설과는 공사 진척이 더뎠고 그래서 수차례 업체를 불러 조속한 공사 진척을 요청했지만 지지부진해 결국 계약을 해지했다는 것입니다. 계약을 담당한 회계과는 시공업체가 적합기준을 통과해 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산시청 회계과 관계자 : 저희가 입찰공고를 진행했구요. 입찰공고에서 낙찰자 선정을 하고 계약했고, 그 이후로는 평생학습관으로 이관을 한거예요. 입찰 대행만 해준겁니다. 그 이후 절차는 평생학습관 계약담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입찰진행 과정에 적격심사 항목에 해당되는 것은 당연히 확인을 했구요. 적격심사 통과를 못하면 계약을 할 수 없어요.] 

 

시공업체는 제때 자금을 조달하지 못한 점은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아산시가 두 차례 공사중지명령을 내렸다면서 아산시에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산시가 선지급한 자금 집행여부도 논란입니다.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선지급금 포함해 30억을 집행했는데 시공업체가 자금조달을 못했다는 점을 납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공 업체는 공사가 재개된 3월 이후 공사에 참여한 하청업체에 자금을 지급해달라는 입장만 반복했습니다. 

 

[시공업체 관계자 : 추가로 이 한 것 그 부분이 있으니까 그것만 달라는 거죠 우리는.] 

 

복합문화센터 공사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공사가 재개되지 않을 경우 센터는 더욱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남고 이에 따른 피해는 지역주민이 고스란히 짊어질 전망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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