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배수펌프장과 재해취약지역 일제 점검에 나선다.
아산시는 앞서 지난 10일 관내 배수펌프장 5개소에 대한 운영상태, 펌프·제진기·수문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20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침수 우려 지역, 과거 피해지역과 재해복구 사업장 등에 대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벌인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 정확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전국에서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