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오는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아산시 지역 투표율은 53.2%로, 전국 60.2%와 충남 58.1% 대비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아산시는 선거일 30일 전까지 시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등에 포스터, 영상, X-배너 등으로 적극적인 지방선거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 ▲ 전입신고 시 변경 투표소 안내 ▲ 선거연령 확대에 따른 만 18세 유권자 선거 참여 홍보 ▲ 인기 캐릭터 등을 활용한 쉽고 재밌는 선거 정보 제공 ▲ 각종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 ▲ 아산시 통화연결음 설정 ▲ 홈페이지 투표 안내문 게시 ▲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 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산시 측은 “유권자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아산지역 투표율 높이기에 힘쓰겠다”며 “특히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