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선거 한 달도 안남았는데 시·도의원 후보 확정은 ‘아직’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선거 한 달도 안남았는데 시·도의원 후보 확정은 ‘아직’

국힘·민주 경선 더뎌지면서 ‘정책선거’ 실종 우려 커져
기사입력 2022.05.03 15:1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503_지방선거 로고.jpg
3일 기준 6.1전국동시지방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왔다. Ⓒ 중앙선관위 화면 갈무리

 

[아산신문] 3일 기준 6.1전국동시지방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여야 각 당의 후보 인선이 늦어지는 모양새다. 시·도의원 후보 공천은 더 지연되는 양상이다. 

 

아산의 경우 광역 기초의원 후보가 확정된 곳은 아산 제2 선거구 국민의힘 김응규 후보(도의원)가 유일하다. 

 

이외의 곳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모두 경선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경선 과정이 더뎌지면서 정책·공약은 커녕 후보자가 누군지조차 알 수 없다는 유권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이러자 예비후보들도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익명을 요구한 A 예비후보는 “경쟁이 오래 이어지고 있어 피로감이 든다. 후보 입장에선 불안할 수밖에 없어 이런 상황이 당황스럽다”고 털어 놓았다. 

 

아산 제5 선거구 민주당 안장헌 예비후보(도의원)도 “유권자를 위한 정책선거가 실종될까 우려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더뎌지는 당내 경선이 후보를 선별하는 기회라는 시각도 없지 않았다. 

 

아산 제6선거구 국민의힘 지민규 예비후보(도의원)는 “새로운 신인들의 유입과 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늦은 만큼 더 끈끈하고 체계적인 원팀 구성을 통해 본 선거에 제대로 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아산신문 & assinmu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30978
 
 
 
 
 
     주소 : 충남 아산시 모종남로 42번길 11(모종동) l 등록번호 : 충남,아00307(인터넷) / 충남,다01368(주간) l 등록일 : 2017. 07. 27         
           발행인·편집인 : 김명일 ㅣ 편집국장 : 박승철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자
               대표전화 : 1588-4895 l 기사제보 : 041-577-1211 이메일 : asan.1@daum.net      
    
                            Copyright ⓒ 2017 아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아산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