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코로나19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요양시설 내 확진 입소자에게 찾아가는 의료기동 전담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충남도내에서 의료기동 전담반을 운영하는 시군은 아산시와 논산시 단 두 곳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요양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먹는 치료제 처방과 기저질환 관리 등이 순탄치 않아 중증화되고 심지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대면 진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아산충무병원과 아산시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의료기동전담반을 편성 운영을 통한 확진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의료기동전담반’은 아산충무병원 내 2명(의사 1명, 간호사 1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요양시설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 중이다.
요양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아산 충무병원과 아산시보건소에 확진자 명단과 역학조사서가 전해진다. 그리고 요양시설 요청 시 의료기동전담반이 현장 출동해 환자 분류와 처치·처방을 하고 입원이 필요할 경우 도청에 병상 배정 요청과 이송을 통해 집중 케어를 한다.
의료기동전담반은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나 추후 필요할 시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전담반 운영 후 현재까지 8회 출동으로 코로나 확진자 대면 치료 31명과 약 처방 18회, 병상 배정 5명을 조치했다.
구본조 아산시 보건소장은 “의료기동전담반의 찾아가는 대면 진료가 환자 상태의 호전, 입소자의 심리적 안정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종사자의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요양시설 고위험군에 처해있는 입소자와 종사자의 생명 보호와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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