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오세현 시장, 아산축협 신청사 사용 외압 의혹 논란
-방송일 : 2022년 4월 11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최근 재선도전 의지를 피력한 오세현 아산시장이 자신의 선거사무실로 얼마 전 완공된 아산축산농협 신청사를 사용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설이 지역 내에 퍼져 큰 파장이 일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지유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준공된 아산축산농협 건물을 선거사무실로 사용하고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이 한 지역 언론을 통해 불거져 나왔습니다. 오 시장 쪽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두 번의 회의를 거쳤고 관계자를 보내 간담회를 가졌다는 게 오 시장 쪽 주장입니다. 축산농협 측도 오 시장 쪽 주장을 뒷받침하는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지방선거 국면과 맞물리면서 미묘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신축 건물 위치도 교통량이 많은 곳이어서 파장은 더 커졌습니다.
국민의힘 박경귀 예비후보는 성명을 내고 "공적 건물이 특정 정당 유력 후보자의 선거사무소로 사용된다는 것은 축협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축산인의 자부심마저 손상하는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축산농협 측은 결정을 보류했고 오 시장 쪽도 굳이 이 건물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 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은 앞으로 선거 국면에서 치열한 신경전이 오갈 것임을 예고하는 사태라는 판단입니다. 천안TV 지유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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