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재도전 의사를 분명히했다.
29일 오전 열린 제23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 오 시장은 회의 시작전 취재진들과 만나 재선 도전 의사에 대해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도 우회적으로 이 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오 시장은 아직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은 상태다. 민주당에선 황재만 현 아산시의회 의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출마를 선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에선 6명이 아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