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지난 동절기 선제 대응과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도로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왔다.
이 기간 도로과 직원과 읍면동 담당자들은 제설작업 모의훈련과 제설 장비 점검, 제설 장비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총 5개소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과 굴삭기,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 제설제 등을 분산 배치했다.
이번 도로제설대책기간동안 관내에 약 18차례 눈이 내렸는데, 그중 설 당일인 1월 31일에는 평균 적설량 3.5cm, 최고 6cm(둔포면), 지난 2월 16일에는 평균 적설량 4.1cm, 최고 11cm(탕정면)의 폭설이 내렸다.
이에 아산시는 폭설 예보가 나오자마자 비상근무 체계에 따라 신속하게 직원들을 현장 투입하고, 예산국토관리사무소·충남종합건설사업소 등 유관기관, 아산시 자율방법대 등과 협업해 주요 도로는 물론 아산탕정지구 3, 4공구와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 내 도로와 골목길까지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 인근 지자체인 천안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 접경 지역이 제설 사각지대가 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호평 일색이다. 한 시민은 폭설 이튿날인 2월 17일, 국민신문고에 “눈 소식을 듣고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는데, 아산시의 제설작업이 이미 완료돼 있어 출근길 불편함이 없었다”며 “신속하고 완벽한 제설작업에 힘써주신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아산시 측은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사전에 구축한 제설 대책이 있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라면서 “특히 제설 취약구역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운영한 덕분에 신속한 제설 대응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선진 제설시스템을 확대해 겨울철 도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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