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천안‧아산 찾은 심상정, “사회 약자 보듬는 복지대통령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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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찾은 심상정, “사회 약자 보듬는 복지대통령 될 것”

기사입력 2022.02.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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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지지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아산신문]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22일 충남의 수부도시 격인 천안과 아산을 찾아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오후 아산시 인주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앞에서 교대근무 출‧퇴근을 하는 노동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심 후보는 공장 인근 상가 등을 방문하며 코로나19 등으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천안의 중심지인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한 심 후보는 “거대 양당이 대기업을 유치해 충남도민들을 잘 살게 해주겠다고 했지만 천안의 집값이 오르고, 부동산 투기가 활성화 되는 상황에서 우리 도민의 삶이 나아졌는가”라고 거대 양당을 애둘러 비판했따.

 

이어 “지금 거대 양당의 후보들은 경제 성장의 파이를 늘려서 우리 시민들을 잘 살게 해주겠다고 낙수효과 경제론을 설파하고 있는데 시민들은 이제 이것을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후보는 그러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26만 농민들을 준공무원 대접을 하고, 매월 30만원씩 기본소득 지급할 것 ▲ 탈탄소 사회로 가기 위해 충남을 정의로운 기후전환 특구로 지정할 것 ▲ 주4일제 시행을 통한 충남의 관광 활성화 등을 천안시민과 충남도민들에게 약속했다.

 

특히 심 후보는 주 4일제 시행과 관련 “주4일제는 단지 노동시간 단축을 말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사회혁신 프로그램”이라고 자신의 핵심공약에 대해 다시 한 번 역설했다.

 

끝으로 심상정 후보는 “지난 70년 간 대한민국은 잘 살기 위해 성장 일변도로 달려왔다. 그 시간은 우리 국민들이 많은 것을 희생했던 시간이었다”며 “이제 세계 10위 선진국이 된 만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정치가 필요하다. 국가가 돌보지 않는 사이에 가난의 수렁으로 빠진 어르신들과 청년들, 여성들, 소상공인 등 사회 약자들을 보듬는 복지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고 자신의 대한 지지를 시민들에게 다시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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