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세현 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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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의지 밝혀

변경된 방역체계·시 대응 계획 발표, 민관 협력 의료대응체계 설명
기사입력 2022.02.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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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이 11일 오전 비대면 브리핑을 열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체계와 이에 따른 대응 계획을 밝혔다. Ⓒ 사진 = 아산시청 제공

 

[아산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11일 오전 비대면 브리핑을 열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체계와 이에 따른 대응 계획을 밝혔다. 

 

먼저 아산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은 매우 높지만, 중증·치사율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대부분인 점을 고려해 고위험군 관리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확진자는 재택치료 원칙에 따라 중증, 중등증 환자에 한해 충남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60대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확진자에 대한 관리는 계속 보건소가 전담한다. 이외 경증 또는 무증상 환자는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건강관리와 자가 치료를 해야 한다.

 

아산시는 다만 코로나19 환자를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대원칙하에 보건소 인력은 물론 전체 공직자를 투입해 확진자와 격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가용한 의료체계 안에서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코로나19 검사는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외에 동네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확진자, 동거인, 접촉자 격리 기준도 대폭 간소화해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확진자 격리기간은 7일로 정했다. 

 

일반진료군 대상 비대면 진료에는 관내 병·의원 68개소가 참여한다. 또 보건소, 의료기관, 약국 등 방역 주체들이 참여하는 24시간 핫라인도 설치해 유증상자의 검사부터 진찰, 치료까지 신속한 처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함을 해소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변경된 방역체계의 구체적인 내용은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홈페이지와 SNS 등에 적극 알리겠다. 아울러 자가 검진키트 2만개를 긴급히 확보해 감염 취약층과 집단 감염 우려 대상인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어린이, 다중집합시설 종사자, 대중교통 관계자 등에게 다음 주부터 순차적 우선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관 협력 의료대응체계와 관련, 오 시장은 “오미크론 방역체계 개편의 성공 열쇠는 지역 병원·의원의 동참에 달려있다”며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관리군 환자는 동네 병·의원으로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받고, 지정약국으로 처방전이 송부돼 수령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브리핑을 마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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