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사업’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2019년 시작한 ‘1인 1악기 갖기 사업’은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통해 시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사업은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전국지자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70개 동아리를 지원한 아산시는 올해엔 75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아산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 음악(악기, 성악, 노래) 동아리이며, 아산시민 5인 이상이 참가한 동아리는 관외 거주 아산시 직장인도 추가로 참여 가능하다.
아산시는 2월 10일까지 동아리를 모집한 후,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2월 말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3월 중 강사 선정 절차를 거쳐 4월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