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 : 2022년 1월 24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천안시축구단과 충남아산FC가 최근 나란히 구단 사무국을 책임질 수장을 선임하면서 올 시즌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K3리그 천안시축구단과 K리그2에서 활동하는 충남아산FC가 새롭게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사무국의 수장을 새롭게 선임하며 도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천안시축구단은 K리그 부산아이파크 단장을 지낸 안병모 단장을 최근 이사회를 통해 선임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상무를 거쳐 부산아이파크 단장으로서 활동한 바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박종우, 주세종, 이동준 등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길러낸 바 있습니다.
충남아산FC도 울산현대에서 오랜 시간 선수생활을 한 국가대표 출신 김현석 씨를 사무국장으로 새로이 내정했습니다. 울산대 감독을 거쳐 최근까지 울산현대 유소년팀들의 전력강화를 위해 힘썼던 김 신임 국장은 선수단과 프런트의 가교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혜자/충남아산FC 대표이사 : 기대하죠. 제가 축구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우리 김현석 국장님께서는 국가대표도 하시고 축구계에서 많은 활동을 하신 분이라 아산프로축구단에 오시면 상당한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이들 축구단들이 겨울 동안 착실히 내실을 다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