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아산시 다중이용시설, '사물주소판' 설치...시민 생활편의 극대화
-방송일 : 2022년 1월 17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아산시가 다중 이용시설들에 이른바 ‘사물 주소판’을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위치 파악은 물론,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유석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아산시가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면서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하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산시가 부여한 이곳의 주소에 대한 정보는 경찰이나 소방 쪽과도 공유된 상태이며, 때문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이들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안전 역시 보장된다는 게 시 당국의 설명입니다.
아산시는 현재 버스 정류장과 육교 승강기, 어린이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445곳에 주소판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여기에 버스 정류장의 경우 QR코드로 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산시의 이번 조치가 앞으로 시민들에게 어떤 편의성으로 다가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