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노동상담소가 2021년 한해 실시한 노동상담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사업장의 운영상황 악화, 그리고 취약계층 노동자의 고용불안 요인이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유형별로 살펴보면 개별요인으로 해고와 실업급여 상담이 많았고, 회사 측 요인으로는 임금관리나 조직관리 빈도가 높았다. 또 노동자나 사용자 측 모두 인사·노무 관리상 난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 관련, 아산시는 기초 고용 질서 준수 캠페인 등 일반 시민 대상 홍보와 함께 무료 인사관리 컨설팅 등 지원사업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