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산의 끊이지 않는 개발비리 의혹...배방갈매지구개발조합장 뇌물혐의 고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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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끊이지 않는 개발비리 의혹...배방갈매지구개발조합장 뇌물혐의 고발[동영상]

기사입력 2021.12.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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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아산의 끊이지 않는 개발비리 의혹...배방갈매지구개발조합장 뇌물혐의 고발

-방송일 : 2021년 12월 14일(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전재우 기자

(앵커멘트)

- 천안TV에서 그동안 몇 차례 보도한 바 있던 아산시 탕정면 개발비리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배방갈매지구에서도 관련 조합의 조합장이 뇌물혐의로 고발되는 등 비리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재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산 배방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배방읍 갈매리 일대 약 58만 6000여 ㎡에 아파트 5400여 세대, 인구 12000여 명을 수용하며 유치원과 공원, 녹지, 복합 커뮤니티센터 등 도시기반시설을 갖추게 되는 사업입니다.

개발사업을 대행하고 있던 주식회사 예원소르빌은 자신들과 개발조합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지난 10월 조합장 A씨를 뇌물과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3월 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때 당시 배방갈매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은 A사의 H대표와 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합니다. 하지만 이 회사와 H대표가 자본과 사업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조합은 계약을 해지하고 올해 5월 예원소르빌과 업무대행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예원소르빌은 계약체결 후 마제스타인베이스먼트를 통해 총 사업비 1500억원 가운데 최초 1000억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이후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조합 측은 갑자기 총회를 열고 예원소르빌에게 일방적으로 업무대행사 계약해지를 통보했으며, 이후 앞서 계약을 해지했던 A사 H대표와 다시 계약을 체결하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예원소르빌 측은 강 조합장이 자신들과 계약을 맺기 전 A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약 7억원의 뇌물과 30억원 상당의 자금을 유용했다는 사실을 H대표가 악용해 자신들과의 계약을 끊고 A사와 재계약을 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시 업무대행 계약을 따낸 H대표는 곧장 주식회사 파크힐에게 이를 재판매했고, 파크힐은 이전의 모든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이권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약 2만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합원들은 이러한 일이 벌이지기 전까지 자신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면서 조합과 조합장의 투명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조합원 :  비리혐의는 둘째 치고, 조합의 임원이라는 것은 조합원들의 권한을 위임해준 것이잖아요. 그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게 아니라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대신 뛰어주는 사람들인데 제일 중요한 건 투명성이라고 보거든요. 아무것도 공개되는 게 없습니다. 저희들이 정보를 얻는 건 주변에서 듣는 게 (전부입니다.)]

끊이지 않고 있는 아산의 부동산개발비리 의혹과 함께 개발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의 금전적 피해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전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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