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의회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아산시의회 회기가 잠정 중단됐다.
13일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직원 A씨가 12일쯤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느껴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전 9시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최근 1주일 이내에 의회를 방문했거나 밀접 접촉한 사람이 있다면 신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신속히 아산시의회 전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직원과 의원들은 검사를 받은 후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의회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우선 13일 하루 회기 일정은 중단된 상태”라며 “검사결과를 지켜보고 회기 운영에 대한 일정을 재조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