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박동혁 충남아산FC 감독이 내년 시즌에도 팀의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
최근 한 언론은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구단에서 실시한 감독 공개모집 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박동혁 감독이 내년에도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구단 사정에 밝은 관계자 역시 13일 <아산신문>과 통화에서 “해당 보도내용이 맞다”며 “조만간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알고 있고, 어수선한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고 동계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할 걸로 알고 있다”고 박 감독의 재계약 사실에 대해 확인을 시켜줬다.
박동혁 감독은 그 자체로 아산 구단의 역사로 여겨진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시절 K리그2 우승을 일궈냈고, 시민구단으로 전환 후에도 초대 감독으로 활약하며 2년 차인 올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권까지 오르내리는 등 돌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무엇보다 구단 입장에서는 팀 사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다음 시즌 안정된 운영을 위해선 박 감독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산 구단은 전혜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 후 최근 2년 간 다사다난했던 구단 내부사정을 다잡기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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