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23일, 천안시 광덕면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209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 중 1명이 아산시 확진자로 확인되고 있지만 정작 시 방역당국은 이에 대한 파악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산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도에서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총 322명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09명이며, 전체 확진자 중 9%가 돌파감염이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아산시 확진자로 알려진 1명이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관련 브리핑에서 천안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아산시와는 아직 확진자와 관련해 논의를 나눈 적이 없다”고 전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 역시 “충남도 발표에서 아산시의 확진자가 1명 나왔다고 들었는데, 아직 브리핑 내용을 자세히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면서 “천안시와 관련 내용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 했지만 관계자들이 바쁘신 건지 잘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발표 당사자인 충남도는 어떨까. 충남도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당 마을에 아산 확진자가 거주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직장이 아산인 것인지, 선별진료소 방문을 아산으로 해 분류가 된 것인지는 더 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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