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다문화 가정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신창면에서 제2회 신창 다문화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신창면민과 외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이번 축제는 서로에 대한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게 행사 참가자들의 전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복 무료체험, 포토존 운영, 인형 만들기 체험, 외국인 주민참여 합동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했던 알렉스(우즈벡 국적)씨는 “한국의 트로트는 우즈베키스탄의 춤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했으며, 같은 나라에서 온 쟈니씨는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가수와 러시아 댄스팀을 보는 것이 감동이었다. 한복을 처음 입어봤는데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은 아산시 거주 외국인 16,200명의 5%에 해당하는 858명의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