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청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김경일 주무관(47‧시설 6급) 2021년 정기 기술사 시험인 ‘도시계획기술사’에 최종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국토교통부에 파견 근무 중인 김 주무관은 2005년 아산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아산시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수상 경력과 함께 현재는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지원과에서 파견근무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기술사는 전체 기술사자격시험 중에서도 매우 난이도가 높은 자격으로서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매우 희소하다”며, “아산시의 자랑이자 아산시 도시발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일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주무관은 “우선 동료 공직자들의 성원과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도시계획 및 도시관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시계획기술사는 도시계획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자격으로서 기술 분야에서 최고권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