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인철 도의원 "충남교육청의 잘못된 행정처리, 교육감이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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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도의원 "충남교육청의 잘못된 행정처리, 교육감이 사과해야"

정례회 신상발언서 ‘무리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 성명 및 보도에 입장 밝혀
기사입력 2021.11.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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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일 제333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무리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 의원은 충남교육청에서 허위보고, 공문조작, 교원단체 선동, 자료요구 거부가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관리감독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의 ‘직무유기’를 지적하고, 교육감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오 의원은 “교육청이 금요일 오후에 일선 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월요일까지 자료를 제출하라는 내용으로 전달해, 법정공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을 반납해야 한다는 불만을 유도하고, 오인철 의원의 과도한 자료요구는 갑질이라는 프레임으로 일선교사와 교원단체의 공분을 유도하도록 계획하고 동조·묵인·방조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보도 내용만 보면, 본 의원에게 자료경감을 수 차례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는 허위사실 유포로 충남도의회를 적대시하도록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더욱 가슴 아픈 것은 화장실도 제때 못 가는 일선 교사들의 애환을 이용해 교원단체들까지 선동의 도구로 활용해 선량한 교사들을 괴롭히고, 그 화살을 일개 도의원에게 뒤집어씌우는 현실에도 교육청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고 탄식했다.

 

이어 “본 사안을 220만 충남도민과 충남도의회 뿐만 아니라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을 테러한 명백한 범법행위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의원님도 언제든 그 테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교육청의 명확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행정조사권 발동에 동의해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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