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삽교호 토종어류 복원 ‘안간힘’…동자개 치어 27만 여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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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토종어류 복원 ‘안간힘’…동자개 치어 27만 여 마리 방류

기사입력 2021.10.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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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산시, 삽교호 토종어류 복원에 힘쓰다.jpg

 

[아산신문] 아산시는 지난 19일, 인주 삽교호 내수면어업계 어민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삽교호에 동자개 치어 27만 4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삽교호는 농업·산업·생활폐수 등 비점오염원 증가와 이상기후 등 자연생태 환경변화에 따른 수산생물 번식률 감소, 어린 물고기를 먹이로 하는 외래어종(배스, 블루길)과 무용어종(강준치 등)의 증가에 따른 우리 고유 토종어류인 동자개, 붕어, 참게 등의 개체 수 감소 등으로 어민들의 고민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매년 국·도비 약 1억7000만원을 투자해 방류사업을 통한 수산자원 증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지난 7월과 9월에는 어린 참게 16만 마리와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원받은 붕어 치어 6만 마리를 삽교호에 방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토종 어종 자원 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매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2년 정도가 지나면 이번에 방류한 치어가 성어가 돼 포획 가능해 어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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