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최근 기업체와 교회 및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산시가 신속한 대응 조치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배방읍 소재 기업체 직원 1명이 확진돼 즉시 전 직원 49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 20명, 타지역 3명, 가족 1명 등 24명이 확진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세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10여 곳의 이동 동선에 대한 신속한 현장 조사로 2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지난달 30일 발생한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추가적인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또 자발적 검사를 통해 지난달 29일 모 교회 교인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히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는 같은 날 신속히 교회 교인이 참석한 1부 예배 참석자를 우선 전수검사 했고, 현재까지 전 교인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의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서 시는 해당 어린이집 원생 87명과 교사 1명, 학부모 39명을 선제적으로 검사해 총 확진자는 23명(원생 13명, 가족 5명, 지인 3명, 타지역 2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보건소는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시설에 즉시 현장을 방역소독하고 22개소의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분류 11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이동 동선에 따라 선제적 검사 등 주말이었지만 안전총괄과, 여성가족과와 보건소 전 직원이 협력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단감염은 불특정 다수인에게 빠르게 전파되는 N차 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변이바이러스의 사례도 많아지고 전파속도도 빨라지는 한편 추적이 어려운 N차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로서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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