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신문]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지난 2011년 7월 전국 최초의 합의제 자체감사기구로 출범한 이후 10주년을 맞았다.
도 감사위원회는 어제(30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종영 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 5명과 담당 6명으로 시작해 10년이 지난 현재 감사위원 7명과 2개 과 10팀 50명 규모로 늘어났다.
출범 이후 문제해결형 감사에 중점을 두고 490여 회의 감사를 벌였으며, 560여 건의 제도 개선 및 수범 사례 발굴 성과를 거뒀다.
또 115회의 위원회를 열어 총 39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해 775억 4400만 원을 변상·추징하고 4707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내리는 등 공정·투명한 감사행정을 추구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 7회를 달성했으며,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는 1등급을 받아 가장 청렴한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은 바 있다.
도 감사위원회는 전문성·독립성 강화를 목표로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달성 △도민과 도정에 도움을 주는 감사 △자체감사 역량 강화 △부패 방지·공직기강 확립 △공공재정 관리·감독 강화 등 세부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양승조 지사는 “출범 10주년이 감사위원회의 새로운 10년의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금까지의 노력을 발판 삼아 가장 청렴한 충남도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종영 위원장은 “지난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거울삼아 기본이 바로 선 공직사회를 위해 위원회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공정·투명한 감사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도민의 행복과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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