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28일 관내 복지관 5개소와 연계해 독거노인 250명에게 건강정보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한의학 골관절염‧심뇌혈관 합병증 예방수칙 ▲기공체조를 바탕으로 만든 컬러링북 ▲무릎보호대 ▲냉온찜질팩 ▲스트레칭 밴드 등 5종의 건강실천물품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생활실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정보꾸러미를 통해 골관절염과 심뇌혈관합병증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직접 컬러링북을 색칠하시면서 무료함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