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신문]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한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현장에서 잦은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해 관계당국이 발 빠른 재제에 착수했다.
16일 아산시와 다수의 지역언론 등에 따르면 탕정면의 한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을 빠져 나오는 공사차량들의 세륜(바퀴세정), 외부 세척 등에서 발생된 오염수가 현장 인근 도로로 유입되고 있었으며, 차량들이 현장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며 운행을 해 이 도로를 오가는 차량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었다.
또한 비교적 인적이 드문 공사장 뒤편에서는 항타작업으로 인한 비산먼지가 공기 중으로 그대로 날리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이는 <아산신문>을 비롯한 지역 다수의 언론사가 지난 7~8일 중 포착한 것으로, 시 관계부서와 관련 기관에서도 이곳에서 포착된 문제에 대한 상황 파악을 위해 즉각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 허가담당관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항타작업으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 세륜 시 발생한 오염수의 도로 유입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의를 주고, 관련부서로 하여금 행정조치 명령을 내리도록 했다”면서 “차량들의 중앙선 침범 문제와 같은 경우에는 경찰과 연계해 개선조치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15일) 감리단장이 우리 시를 찾아 건축허가팀 담당자와 얘기를 나눴다. 자체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안전하고 환경오염도 일으키지 않는 방법으로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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