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4월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의 달!...신고자 검거 보상금 최고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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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의 달!...신고자 검거 보상금 최고 500만 원

기사입력 2021.03.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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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충청남도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 방지를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한달 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므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총포화약법 개정(’2019. 9. 19.)으로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처벌이 강화되었으니(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빠짐없이 신고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주변에서 불법무기류를 소지한 사람을 발견한 경우 바로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하면 되며 검거 보상금으로 최고 500만 원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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