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80대 남성이 지난 2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중 후 이틀 후 새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30일 열린 관련 브리핑에서 “26일 새벽 2시쯤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남성이 사망해 정부에서 인과관계 등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례는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것으로, 아직까지 인과성이 확인돼지 않았다”면서 “정부에서 향후 인과관계 등을 확인하고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 당국에 따르면 사망한 80대 남성은 요양병원에서 고혈압과 혈관성 치매, 호흡기 질환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현재 아산시는 30일 기준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등에 AZ백신을 접종했으며 접종 동의자 4814명 중 67%인 3129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또한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주거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