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14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봄철 평균기온 및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나, 3~4월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상존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설 명절(2/11~14), 어린이날(5/5) 등 연휴기간 및 주말에 등산객 증가가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대응태세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유관기관 산불방지협의회를 실시해 산불방지대책마련 및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대 증설, 노후 산불진화차량 1대 교체 및 부족한 산불진화장비 구입 등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37명) 및 산불감시원(122명)을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방지를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파쇄)사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2021년 무산불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취약지 등에 대한 산불감시활동과 소각금지 계도 단속,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사업 보조 등 산불예방, 홍보, 진화활동에 참여하며 특히 지난 2019년 설화산 산불발생 당시 주야간 관계없이 최전선 산불현장에 투입돼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 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한편 아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관련, 환경보호를 위해 농업부산물 등 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하고 있으며, 농업‧환경‧산림부서 등 관계부서 합동점검단을 구성‧운영해 농촌지역 내에서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농업부산물 등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