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세현 아산시장, 송년 브리핑 통해 시민에 감사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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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송년 브리핑 통해 시민에 감사인사 전해

기사입력 2020.12.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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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비대면 송년 브리핑을 통해 올해 시정성과와 시민이 뽑은 10대뉴스,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세현 시장은 브리핑을 시작하며 “2020년은 다사다난했던 1년으로 아산시정에도 기억이 많이 남을 해다. 시를 믿고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어려분께 감사드린다”고 시민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당연하게 여겨왔던 일상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된 한 해로 위기는 곧 기회일 수 있다”며 “역사적으로도 고난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었고, 개인의 자유는 움츠러들었지만 공생의 가치는 커졌고, 성장은 다소 줄었지만 나눔의 열망은 높아졌다”고 말했다.
 
아산은 올해 초 중국 우한에 거주하던 교민들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대응에 나섰던 곳이다. 시는 ‘우리가 아산이다(We are Asan)' 캠페인을 펼치며 연대와 사랑의 공동체 정신으로 힘을 모았다.
 
또 지난 8월에는 전례 없는 집중호우가 내려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전 직원의 휴가 복귀와 즉각적인 피해상황 파악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도움과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협업으로 어느 시‧군보다 빠르게 응급복구를 완료하기도 했다.
 
올해 아산시의 주요 시정 성과는 5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양적, 질적 도약이었다. 2011년 이후 9년간 멈췄던 아산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8월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108만평 규모의 이 지구는 수도권 밖에서 추진되는 유일한 신도시급 도시개발이다.
 
KTX 역세권 일대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미래 자동차부품 연구 등 혁신성장의 새 모델을 예고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재활 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수면산업 실증기반 사업,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사업 등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이밖에 수도권전철 탕정‧풍기역 신설 확정, 곡교천의 국가하천 승격, 아산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등도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시민이 선정한 아산시 10대 뉴스는 ‘아산이 대한민국입니다(We are Asan)’ 캠페인 전개가 1위를 차지했고, 아산사랑상품권 사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오세현 시장은 “지속가능한 아산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전념하겠다”면서 “연말과 연초에는 모든 활동을 일단 멈추고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면서 하루빨리 일상의 행복을 회복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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