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동절기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제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5개소에 제설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 14대, 굴삭기 5대, 염화칼슘 1307톤, 소금 2050톤, 모래 150㎥를 분산 배치했으며, 주요 고갯길과 고가도로에 모래주머니 5000포를 배치했다.
또 차량운행이 많은 상습결빙구역 8개소에는 원격으로 도로제설이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구축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계 시‧군인 천안시, 평택시, 공주시, 예산군과 제설구역에 관한 협의를 통해 제설구간 사각지대가 없도록 조치했고, 유관기관인 예산국토관리사무소 및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의 협의를 통해 관내 국도 5개 노선에 덤프트럭 7대, 관내 지방도 6개 노선에 덤프트럭 4대를 각각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대설 및 결빙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보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눈치우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