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는 2021년 아산 행복마을학교 사업운영자 공개모집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마을‧학교‧지역주민이 함께 그 지역의 아이를 키우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아산시 소재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컨설팅을 전담할 중간 지원단이다.
사업운영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공동체의 활성화 방안 ▲사업의 효과성 등 세부 선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결정된다.
사업설명회는 2020년 성과보고회와 함께 27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유튜브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했으며 2017년 11개, 2018년 13개, 2019년에는 15개, 2020년에는 지속 가능한 8개 마을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아산 마을학교는 계획단계부터 시와 교육지원청이 사업 운영 전반을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마을학교 운영모델 제시로 충남을 선도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촌지역 모델은 영인 마을교육공동체, 도시지역 모델로는 탕정 마을학교가 타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