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충남 혁신도시 지정 비전 선포식 개최...'도민 화합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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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혁신도시 지정 비전 선포식 개최...'도민 화합의 장' 열려

양 지사 “환황해 중심 향한 충남의 담대한 도전 시작됐다”
기사입력 2020.11.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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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충남 혁신도시 유치 성공을 자축하고, 지역 및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다짐하는 22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이 지난 12일 도청 남문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220만 도민이 힘을 모아 일궈낸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함께 축하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 견인과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축하 메시지, 양 지사의 충남비전 선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앞장선 홍문표·강훈식 국회의원, 유병국 도의회 의원, 전영한 충남발전위원회 명예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황명선 시장군수협의회장, 나소열 전 충남혁신도시유치TF단장, 신안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전 회장, 이경호 의용소방대 도연합회 전 회장 등 18명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날 양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은 220만 도민의 염원이자 충남도정의 제1핵심과제였다”며 “이것을 우리 충남도민이 해낸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더 크게, 더 높게, 더 멀리 나아갈 충청남도의 힘찬 도약은 충남 혁신도시로부터 출발한다”며 “그리고 충남의 새로운 도약은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를 중심축으로 삼아 도내 5대 권역을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서산·당진·아산·천안은 스마트 신산업 클러스터로 △서천·보령·태안은 해양자원 활용 신산업벨트로 △홍성·예산은 수소산업 국가혁신클러스터로 △공주·부여·청양은 K-바이오 소재 산업벨트로 △논산·계룡·금산은 국방지원체계·지역자원 활용형 신산업벨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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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남형 뉴딜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와 수소도시 및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하고, 지역 에너지 산업을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양 지사는 “한·중·일 3국을 중심으로 수 천년의 역사를 통해 역사적·문화적 전통을 공유한 환황해 지역이 이제 경제적 번영은 물론 세계 평화와 화합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우리 충청남도가 환황해권의 중심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현장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무 작성, 출입문 소독기 설치, 입장 인원 제한 및 입장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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