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천안아산 대학 수시모집 마감…전체적인 감소 속 상명대‧호서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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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대학 수시모집 마감…전체적인 감소 속 상명대‧호서대 선전

기사입력 2020.09.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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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시.jpg
 
[아산신문] 천안·아산지역 대학교별 수시모집이 지난 28일 마감됐다.
 
마감 결과 호서대가 7.32:1로 충청권 사립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순천향대 7.2:1, 상명대 천안캠퍼스 8.25:1, 단국대 천안캠퍼스 7.68:1, 공주대 6.93:1, 남서울대 6.07:1, 백석대 6.50:1 선문대 5.0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상명대 천안캠퍼스 문화예술경영 전공은 4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무려 33:1의 경쟁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상명대는 천안‧아산권 주요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은 각 대학별 수시모집 결과이다. <가나다 순>
 
◈ 공주대(7.19:1)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613명 모집에 18,109명이 지원해 6.93: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지난해 7.19:1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실기/실적전형에서 40.08: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25.67:1,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영학과 11.97:1,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8.35:1, 공과대학(천안) 건축학전공 9.86:1, 산업과학대학(예산) 특수동물학과 11.16:1,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 12.13:1 등이 각 단과대학별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 남서울대(6.07:1)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 원서접수 결과 6.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남서울대가 일반대로 전환한 2012년 이후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것 이다.
 
2021학년도 총 모집인원 2,316명 중 85%인 1,966명을 모집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총 13,101명이 지원했다.
 
특히 수시 정원내 교과+면접전형에서 386명 모집에 2,812명이 지원해 7.2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내 학생부교과 및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910명 모집에 7,090명 지원해 7.79:1, 지역인재전형은 156명 모집에 658명이 지원해 4.22:1, 고른기회전형은 27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4.48:1, 다문화다자녀전형은 60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5.03:1, 학생부종합전형은 301명 모집에 1,311명이 지원해 4.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일반전형의 경쟁률 상위 학과를 살펴보면 △실용음악학과(보컬) 29:1 △영상예술디자인학과 16.2:1 △사회복지학과 16: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단국대 천안캠퍼스(7.68 :1)
 
단국대 천안캠퍼스(총장 김수복)은 7.68: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8.55:1보다 소폭 하락을 보였다.
 
‘DKU인재전형’에서 천안캠퍼스는 11.11:1(전년도 12.10:1)을 기록했다. 특히 의예과는 26.87:1(전년도 27.9:1), 치의예과는 30.05:1(전년도 30.64:1)을 기록했다.
 
◈ 백석대(6.50:1)
 
백석대(총장 장종현)는 2,553명(정원 내) 모집에 16,592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6.50:1을 기록하며 지난해 8.92:1보다 감소 추이를 보였다.
 
모집분야 중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 전형이 32.6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광학부(항공서비스)’가 21.81:1,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제작’이 20.57:1로 그 뒤를 이었다.
 
◈ 상명대(8.25:1)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2캠퍼스(천안)는 2,039명 모집에 16,827명이 지원하여 8.25: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9.94:1보다 소폭 하락율을 보였다.
 
천안캠퍼스는 ▲문화예술경영전공 4명 모집에 132명 지원해 33:1 ▲영화영상전공(연출·스태프) 14명 모집에 282명 지원해 20.14:1 ▲디지털콘텐츠전공 2명 모집에 58명 지원해 29: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선문대(7.26:1)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815명 모집에 9,077명이 지원해 최종 5.0:1의 경쟁률(정원외 포함)을 보이며 지난해 7.26:1에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정원 내 기준으로 실기전형이 11.3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학생부교과(일반학생) 5.85:1 ▲학생부교과(지역학생) 3.64:1 ▲학생부교과(사회적배려대상자) 7.10:1 ▲학생부종합(선문인재) 4.50:1 ▲학생부종합(소프트웨어인재) 3.00:1 ▲학생부종합(고른기회) 2.10: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순천향대(7.02:1)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1,821명 모집에 13,117명이 지원해 7.02: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8.22:1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정원내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누어 학생을 모집한 결과,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 전형은 8.83: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은 7.97:1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은 8.29: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5.84:1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전형은 3.3:1 ▲실기(일반학생전형)은 23.03:1 ▲실기(체육특기자전형)은 4.63:1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정원내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누어 학생을 모집한 결과,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 전형은 7.79: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은 7.87:1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은 7.06: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5.24:1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전형은 3.57:1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은 18.03:1 ▲실기/실적(체육특기자전형)은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외는 ▲학생부교과(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에서는 4.06:1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전형)은 5.09:1 ▲학생부교과(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7.93:1 ▲학생부교과(서해5도학생전형)은 0.8:1 ▲학생부종합(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에서는 11.2: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 8.31:1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0.47:1을 기록했다.
또, 올해 신설된▲학생부종합(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1.11:1의 경쟁률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 호서대(7.32:1)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480명 모집에 18,154명이 지원해 7.32:1을 기록했다.
 
대입 학령인구가 12% 줄어들어 인근 충청지역 대학이 평균 10% 이상 하락하였음에도 전년 경쟁률을 유지하며 충청지역 사립대 중 최다 지원을 이끌어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대학본부 차원에서 대학브랜드 가치홍보에 집중하고, 높은 취업률 지속, 2020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 수요자 중심의 입시전형설계에 따른 전대학적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보소외지역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수험생들이 온라인상담을 통해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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