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추석 연휴 동안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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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추석 연휴 동안 ‘무료개방’

기사입력 2020.09.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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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사진.jpg
 
[아산신문] 아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과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명절기간 동안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시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0월 3일부터는 종전과 같이 요금이 부과된다.
 
공영주차타워 출입구는 전통시장 방면 주차요금 1정산소 방향만 개방하고 온양온천역으로 향하는 도로변의 2정산소는 차량 정체가 예상돼 차단한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 및 외출, 모임이 자제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 및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아산을 방문하시는 고객 및 귀성객을 위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어렵게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며 “방문 고객 및 귀성객들의 개인위생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시설물관리 및 안전 대비를 위한 상주 직원을 3~4명 배치하는 등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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