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지난 3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에 모든 행정력과 자원봉사자 등 지역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세현 시장은 호우가 발생항 3일, 예정돼 있던 휴가를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관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구호 상황관리 및 온양천, 송악 외암교 등 현장 예방 활동을 지휘했다.
이후 4일부터 9일까지 배방읍, 송악면, 온양6동, 온양3동 등 피해가 심각한 현장을 중심으로 진두지휘하며 ‘이재민 구호상황 관리’, ‘민‧관‧군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피해조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현장상황 및 정보 공조 강화’, ‘복구 자원봉사 활동 격려’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4일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특별재난구역 지정을 요청했고, 이는 8일 아산과 천안이 전국 7개 시‧군과 함께 정부로부터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되는 것으로 이어졌다.
지난 7일 영상 브리핑에서 오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응급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 이재민 등께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3일부터 내린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8일 오후 6시 현재 사망 1명, 실종 2명 등의 인명피해와 도로유실 31개소, 제방유실 60개소, 산사태 13개소, 주택침수 693동, 상가침수 169동, 농경지 피해 3670농가 1614ha 등 잠정 498억원의 피해금액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