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18일 ‘소녀상’이 건립돼 있는 신정호수공원에서 관계부서 직원과 여성단체 회원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매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개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약 3달 정도 늦게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소녀상 씻김식, 모자‧목도리 입히기, 헌화 및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추진경과와 작품설명 등을 더해 소녀상 건립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어느덧 건립 4주년이 지났는데, 위안부 문제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소녀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