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제3차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 정부예산확보 추진과 관련한 각 부서의 준비상황에 대한 중간 점검이 이뤄졌다.
오세현 시장은 “생활SOC, 미세먼지 저감, 제조현장 스마트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정부 편성 방향에 초점을 맞춰 향후 예산확보 활동을 해야 한다”며 “국소장 이하 관련 공무원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 중앙부처를 자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 시장은 지난 20일~21일 양 일간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산업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을 방문했으며,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아산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당부하는 등 2021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