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천안아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이 최근 불거진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의 검찰 고발건과 관련해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며, ‘낙선운동’도 전개할 뜻을 밝혀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천안아산경실련은 10일 성명을 통해 “천안시장은 66만 천안시민을 대변하는 최고의 수장이자 대표로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책임질 수 있는 투철한 사명의식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지지와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천안신문’ 등 언론보도 등을 통해 민주당의 한태선 후보가 사법당국에 고발된 당사자라는 것이 확실시 되자 천안아산경실련은 “한 후보는 자신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이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천안시장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를 촉구하며, 법적인 검토를 통해 ‘낙선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본보는 10일 ‘[단독] 검찰 고발된 천안시장 후보, 민주장 한태선 후보로 드러나’ 제하 보도를 통해 한태선 후보가 천안시 현직 공무원 류 모씨와 함께 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천안시장 후보라는 것을 밝혀냈다.
오수균 집행위원장은 “천안시장이나 국회의원 등은 법적으로나 윤리적 흠결 없이 국민과 국익을 우선시하며, 국가발전과 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능력 있는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