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모종동이 충남 최초로 미세먼지 집중 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모종동의 일부 주거지역 0.69㎢ 일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병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34곳이 밀집한 지역이다.
시는 대상 지역에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및 주민건강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세먼지 신호등 및 미세먼지 회피시설을 설치하고, 취약계층 이용시설 내 미세먼지 관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도로 분진흡입 청소 강화,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