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후보자 등록 후 첫 일정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 지역 경제위기 극복 행보에 나섰다.
강훈식 후보는 이날 오전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후 인주면에 자리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 공장장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중국산 부품이 수급되지 않아 가동을 멈췄다. 이로 인해 완성차 생산이 계획보다 7400여대 감소했고, 엔진 생산손실도 9000여대에 달하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현대자동차가 이렇게 생산손실을 입자 주변 협력업체 역시 경영상황이 악화되는 등 지역경제 피해 여파가 일파만파 커지는 상황이다.
공장 관계자는 강 후보에게 “경영 악화로 인해 특별연장근로를 추진 중으로, 노사 협의가 진행 중이며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으려 한다”면서 협조를 요청했다.
또 “유럽과 북미 지역 수입 부품 공급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통관 절차 간소화와 관세 인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훈식 후보는 “현대차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의 경영악화도 심각한 만큼 특별연장근로를 비롯한 대책을 관련부처가 검토하도록 조치하겠다”며 “당장 시급한 해외 부품 수급도 관세청과 산자부와 협의해 차질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