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산시민들, 코로나19 위기극복 의식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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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들, 코로나19 위기극복 의식 남달라

기사입력 2020.03.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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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산시, 코로나19 위기 시민의식 남달라.jpg
 
[아산신문] 아산시민들이 코로나19 위기에 있어 남다른 시민의식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산에는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난 10일 9번째 확진자를 끝으로 2주일 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또 자가격리자 또한 급감하는 추세다.
 
시는 이러한 원인으로 지난 1월 우한교민 입소 때와 지역 확진자 발생 시 방역 체계, 그리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꼽고 있다.
 
시민들은 지난 1월 우한 교민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품겠다’는 시민의식과 함께 정부-충남도-아산시로 이어지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또 타 지자체보다 앞선 철저한 방역소독과 방역자원봉사단이 출범해 민간체육시설 120개소를 신속하게 방역소독 중이다.
 
또 시민들과 각급 단체, 중소기업 등의 마스크 등 후원물품 기부도 한몫을 톡톡히 담당했다.
 
시는 개인위생과 함께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상황에서 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전담팀을 구성, 마스크 배부에 체계적이고 일원화 된 창구를 갖춰 품귀현상에 혼선을 최소화 했으며, 각지에서 기증된 마스크 보유물량을 신속하게 취약계층, 취약시설 등에 우선 배부하고 확대해 호평을 받았다.
 
마스크 품귀현상이 있음에도 아산시민들은 각계각층에서 수제 면마스크를 수천 장 제작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공급물량이 부족해 물량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부의 공적 마스크 공급으로 곧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노숙자,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에까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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