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이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삼성 디스플레이의 투자가 지체 없이 이뤄지도록 점검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저소득층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19일 충남도청을 찾아 양승조 지사와 면담을 갖고 “삼성 디스플레이의 투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체되지 않고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가 점검하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양승조 지사는 “T/F단장인 행정부지사가 빠른 시일 내에 직접 현장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강 의원은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생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저소득층이 생계를 위협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지급대상과 액수를 신속히 확정하고 빠르게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 지원과 관련, 신청부터 자금 수령까지 길게는 3개월이 걸리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금융기관의 협조와 절차 간소화를 통해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방안도 제시했다.
강훈식 의원은 양승조 지사와 면담을 마친 후 충남교육청으로 이동해 김지철 교육감과 만난 자리에서 “개학 이후 학생들이 사용할 소형 마스크 재고를 파악하고 추가 수급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면담 자리에는 조철기, 안장헌 충남도의원이 함께 자리해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