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충남세종대학생연합회(비상대책위원장 이호석, 이하 충세연) 학생대표 20여 명은 지난 11일 양승조 도지사 주재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 충세연 이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회의 참석 기준이 중국 유학생이 있는 각 대학의 학생회장인데 코로나19 사태는 중국 유학생만 관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후에도 코로나19 감염증이 종식되지 않아 다시 한번 학생대표와 이야기하는 자리가 필요하게 된다면 중국 유학생의 유무로 구분하지 말고 도내 모든 대학 학생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해야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국가 차원의 지침보다 대학별 조치사항이 빠른 것 같다."라며 "개강연기 등 학사일정 문제와 이에 따른 등록금에 대한 논의는 지자체에서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이 같은 내용을 담당하는 교육부와 학생대표간의 소통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개강연기, 비대면 강의 등 코로나19 감염증이 대학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교육부와 학생대표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