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국회의원 이명수(미래통합당 아산갑)는 지난 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차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강하게 질타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날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에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말한 '중국인 등에 대한 입국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는가'와 코로나 사태 이전 정부의 마스크 비축 물량, 그리고 마스크 생산 및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의 규제관리가 이뤄지는 것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마스크 문제와 관련 대통령의 사과도 있었지만, 이에 대해 '긴급제정.경제명령' 등을 내려 해결할 의지는 없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명수 의원은 보건 인력과 관련 물품의 부족 문제, 복지분야와 비교했을 때 보건과 관련한 업무에 대해서는 그동안 소홀하지 않았는지, 지난 '매르스 사태' 이후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국가와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 인원이 3만 8000명이 넘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역학조사관'에 대한 충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빠져 있는 이유에 대해 먼저 물었다. 또 지난 1월 말 우한 교민의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수용과 관련 격리시설 장소가 바뀐 이유, 이와 관련 사전에 주민들과의 협의 및 예고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찰병원 분원 신설 등 주민과 협의하고 논의했던 사업들에 대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